고등학교마다 수학 시험 난이도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내신이 지나치게 쉬운 학교(교과서 정도 수준)라면 학생들은 의도치 않게 수능 대비에서 뒤처지는 위험이 있는데,
그렇다면 “내신 따로, 수능 따로” 준비해야 할까?
정답은 전략적으로 ‘분리 + 결합’입니다.
즉, 내신은 효율적으로 빠르게 끝내고, 수능은 장기전으로 꾸준히 가져가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쳐보면 학교마다 내신 수준이 달라서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부분이고요.

✅ 1. 먼저, 왜 ‘쉬운 내신’이 위험할까?
✔ 1) 사고력 문제 경험 부족
교과서 수준 문제는 대부분 단계적·직접적인 문제라 사고력 확장에 한계가 있다.
→ 수능 중간 난이도부터 갑자기 벽을 느낌.
✔ 2) 개념은 알지만 ‘활용’ 능력이 부족
내신 100점인데 수능 3~4등급 나오는 대표적인 케이스.
→ 개념을 단순 암기한 것이지, 개념의 연결·적용 경험이 부족함.
✔ 3) 실전 시간 관리 연습 기회 부족
쉬운 시험에 익숙하면 제한된 시간 안에 30문제의 난이도 조절·선택 전략을 경험하기 어렵다.

✅ 2.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전략 1) 내신은 '짧고 굵게', 수능은 '매일 조금씩'
🔵 내신 준비: 2~3주면 충분
- 교과서 + 학교 프린트 2 회독
- 최근 기출 3개년
- 학교 문제 스타일 파악
→ 난도가 낮은 학교는 이 정도면 100점 가능.
🔵 수능 준비: 학기 내내 꾸준히
매일 20~40분씩 수능형 문제로 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 기출 개념 적용 문제
- 변형 문제
- 사고력 확장 문제
- 단원 간 연결 문제
전략 2) 수능 대비를 ‘단원별 기출’로 시작하라
쉬운 내신을 보는 학교 학생들일수록 수능 기출 1 순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원별로 이렇게 가면 된다:
- 개념서로 핵심 개념만 빠르게 훑기 (3~5일)
- 단원별 기출 쉬운 문제로 개념 연결 느낌 잡기
- ‘왜 이렇게 풀리는지’ 논리 구조를 정리
- 문제를 시간제한을 두고 10~15문제씩 풀기
→ 이 루틴이면 내신과 수능의 간극을 자연스럽게 메운다.
전략 3) 최소 주 1회 ‘고난도 접점’ 잡기
내신 쉬운 학교일수록 고난도 문제를 일부러라도 접해야 한다.
예시 루틴:
- ✔ 토요일 1시간: 고난도 5문제 풀이
- ✔ 틀린 문제 “왜 틀렸는지” 사고 과정 정리
- ✔ 개념 연결 노트 3줄로 요약
이걸 3개월만 하면 2~3등급에서 1등급으로 뛰는 핵심 기반이 만들어진다.
전략 4) 방학에는 수능 중심 루틴으로 전환
방학 = 수능 기출 + 개념 완성
특히 쉬운 내신 학교 학생들은 방학 때 반드시 다음을 해야 한다:
- 수능 오답노트 정리
- 기출 1~2 회독
- 실전 30문제 시간 훈련
- 취약 단원 집중 회복
→ 방학을 활용하면 수능 경쟁력의 절반 이상을 완성할 수 있다.
전략 5) 개념 복습은 ‘3회 구조’로 탄탄하게
쉬운 내신 학교는 특히 개념을 얕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3회 복습 구조가 효과적이다:
- 1회: 개념 이해
- 2회: 문제에 적용
- 3회: 다른 단원과 연결
이 3단계를 반복할 때 수능형 문제 대응 능력이 급격히 올라간다.
전략 6) 실전 감각은 ‘짧게, 자주’
쉬운 시험에만 익숙하면 실전 감각이 떨어진다.
그래서 실전 모의 훈련을 짧게 자주 넣어야 한다.
예)
- 평일: 4문제 제한 시간 훈련 (15분)
- 주말: 미니 모의고사 10문제 (20~25분)
📌 쉬운 내신 학교일수록 ‘수능 대비를 따로’ 하는 것이 정답
정리하면 이렇게 된다:
영역 내신 수능
| 목표 | 100점 | 1~2등급 |
| 방식 | 교과서 기반 반복(최소 3회독) | 기출 기반 사고력 확장 |
| 공부시간 | 단기간 집중 | 매일 짧게 꾸준히 |
| 난이도 | 단순 적용 | 응용·추론·연결 |
쉬운 내신인 학교일 경우 교과수 위주로 최소 3 회독을 하고 내신문제집 오답문제로 마무리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수능 준비는 수능대비문제집 및 기출문제집으로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